조현배 전 재향군인회 이사 국가보훈처장 표창 수상

▲ (좌)현병순 전 제주시재향군인회장과 (우)조현배 전 제주도재향군인회 이사

현병순(80) 전 제주시재향군인회 회장이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제주도재향군인회는 지난 10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회관에서 열린 '2015년도 제63차 재향군인회 정기 전국총회'에서 현병순 전 제주시재향군인회 회장이 국민포장, 조현배(61·우영개발대표) 전 재향군인회 이사가 국가보훈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현 전 회장은 지난 2006년부터 2015년 1월까지 제주시재향군인회장을 역임하며, 향군회관 재보수사업 등을 통해 재정자립에 기여했다.

또 불우청소년 계도활동과 장학금지급 등 회원복지활동에 관심을 기울여왔다.

그리고 해이해진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청소년 대상 안보교육활동과 북한 서해도발, 핵무기 규탄대회 등을 통해 대북 경각심을 고취하는데 앞장섰다.

특히 현 전 회장은 해병대 제대 후 40년간을 재향군인회 임원으로 근무했다.

조 전 이사는 2006년부터 2015년 3월까지 이사직을 역임한 바 있다.
조 전 이사는 "앞으로도 조그만 힘이지만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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