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제주, MVP 기수에 전현준, 조교사에 이태용 선정

 
2015년도 1분기 MVP 기수에 전현준 기수가 선정됐다. MVP 조교사에는 이태용 조교사가 영광을 거머쥐었다.

렛츠런파크제주(본부장 이수길)는 18일 2015년도 1분기 동안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MVP(최우수) 기수 및 조교사를 선정, 발표했다.

MVP 기수로는 지난 1분기 동안 126회 출전해 24승을 기록한 전현준 기수가, MVP 조교사는 100회 출전해 19승을 기록한 이태용 조교사가 선정됐다.

전현준 기수는 지난 2005년 5월 데뷔한 이래 현재 통산전적 3749회 출전해 553승을 거두고 있고, 기수 출신인 이태용 조교사는 2011년 4월 조교사로 데뷔해 현재 통산전적 1584회 출전해 240승을 거두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MVP 기수와 조교사는 2015년 1분기 동안의 성적을 토대로 경마시행관련 각 종 제재 사항 등을 감안한 경마기자단의 인기투표로 최종 선정됐다.

한편, 이날 MVP 시상식에는 KCTV의 이태민 경마방송 PD가 직접 참여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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