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JIBS배 대상경주에서 김준호 기수와 호흡을 맞춘 '달오름'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렛츠런파크제주(본부장 이수길)는 지난 25일 렛츠런파크제주에서 열린 제7경주 경주거리 1100m '제2회 JIBS배 대상경주'에서 '달오름'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당초 이번 대상경주의 최고 인기마였던 '한라명성'과 '새벽행진' 등에 경주 중반까지 선두자리를 내주며 중위권에서 탐색전을 펼치던 '달오름'은 4코너를 선회후 결승선 직선주로에서 갑자기 괴력의 스피드를 발휘하며 2착마 '황해명산'과의 치열한 접전 끝에 간발의 차이로 따돌리며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특히 이번 1110미터 우승기록은 지난 2014년 1월 '한라명성'이 세운 기존의 최고기록 1분 28초2를 0.8초 단축한 1분 27초 4를 기록해 해당 거리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

'달오름'은 지난해 열린 제1회 JIBS배 대상경주 우승(기수 이재웅)에 이어 이번 다시 우승을 함으로서 2년 연속 JIBS배 우승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