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슬·이현승 어린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서귀중앙초 이한슬 어린이와 외도초등학교 이현승 어린이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제주도는 제93회 어린이날 모범어린이 및 아동복지유공자 등 25명을 발굴, 포상하는 기념식을 갖는다고 1일 밝혔다.

포상대상자는 중앙포상 5명과 제주도지사 표창 20명이며, 이한슬(서귀중앙초 6년)어린이와 이현승(외도초 6년) 어린이가 모범어린이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받는다.

아울러 아동복지유공자 부분에는 김현정 제주한라대학 유아교육과 조교수가, 아동복지 유공공무원에는 제주시 한림읍 고은숙(지방사회복지7급), 서귀포시 여성가족과 부진근(지방행정6급)씨가 각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제주도지사 표창으로는 모범어린이 8명, 아동복지유공자 9명, 유공공무원 3명이 수상하게 되며, 수상자들은 각 행정시별로 개최되는 어린이날 기념식장에서 표창을 전수받게 된다.

이번 기념식 행사는 행정시별로 열릴 예정이며, 페이스페인팅, 요술풍선 등 체험활동과 투호, 쌩쌩이, 비석치기 등 야외활동과 놀이마당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제93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와 기념식이 도 전역에서 펼쳐진다.

다음은 제93회 어린이날 및 제11회 어린이주간 행사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