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 산업의 대축제 ‘3D Printing in Jeju' 26일 제주한라대에서
제주한라대, 3D프린팅으로 제주의 미래전략 모색

제주한라대학교(총장 김성훈)은 오는 6월 26일 10시부터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한국3D프린팅협회(협회장 최진성),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전정환), 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과 함께 ‘제7회 창의메이커스 3D 프린팅 in Jeju’ 컨퍼런스와 전시회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3D프린팅, 문화관광 산업을 만나다’. 제주의 문화관광 융합콘텐츠, 휴양레저, 농수축산, 신재생에너지 산업과 최근 유망기술로 떠오른 3D프린터와의 접점을 모색하는 계기다.

26일 컨퍼런스에는 소재, 장비, 문화, 농수축산, 융합콘텐츠 등 분야의 전문가들이 초청돼 다양한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제주한라대 스마트창작터(소장 문석환 교수) 주최로 제주의 문화관광산업과 3D프린팅에 대한 토론도 이어진다.

또 제주도,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다음카카오, NXC, 한국3D프린팅협회, 제주한라대 간 업무협약이 체결된다. 이번 협약은 제주도의 3D 프린팅 기반 산업과 인력 양성을 본격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기관들은 향후 3D프린트 관련 연구, 교육, 세미나, 학술활동 등 교류와 상호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원희룡 제주도지사, 강창일 국회의원, 윤종록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최진성 한국3D프린팅협회장이 이날 행사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에는 스트라타시스, 3D시스템즈, 티모스, 대림화학, 소프택 등 국내외 2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역대 창의메이커스데이 중 최대 규모의 전시회도 열린다.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3D 프린팅 장비 시연, 체험, 재난재해용 드론 시연 행사 등이 이어진다.

문의=스마트창작터 김지수(e-mail: kimjisu2093@gmail.com, Tel:(064)741-6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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