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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회 차세대 여성공학자를 키우는 공학캠프’가 21일 제주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제주대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안기중)ㆍWISET제주지역센터(센터장 도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ㆍ산업통상자원부ㆍ한국연구재단ㆍ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ㆍ제주특별자치도ㆍ제주대가 후원했다.

여고생 공학캠프는 WISET(Women In Science, Engineering and Technology)의 전국단위 행사인 Girls’ Engineering Week(G.E.W.)을 맞이해 지난 2011년 부터 진행된 공학 분야 전공체험 프로그램이다.

여고생에게 공학 분야 Open lab.(전공분야 실험실습 체험)을 제공해 공학 분야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여학생의 진학률이 낮은 공학 분야의 진학 동기를 부여키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해마다 참가자수가 늘고 있다.

올해에는 도내 여고생 113명이 참가해 오전에는 초청특강 수강, 오후에는 각 학과별 정보 제공과 실험실습 교육이 이뤄졌다.
 
특강은 (주)에코브레인의 이영미 대표가 ‘Woman in Science, Engineering Leadership’를 주제로 진행했다.

Open lab. 참여학과(전공)는 건축공학전공, 건축학전공, 기계공학과, 메카트로닉스공학과, 에너지공학과, 전자공학과, 해양시스템공학과 등 7개다.
 
이날 우수 멘티와 멘토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 최우수멘티(제주대 공과대학장상) = 양은아(중앙여고 2) △우수멘티(〃) = 문수연(제주사대부고 2), 박지현(중앙여고 1), 박지우(〃), 이수정(〃), 김현아(〃), 조혜빈(〃) △ 우수멘토(〃) = 강진은ㆍ양계승(건축공학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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