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이하 JDC)는 메르스 여파로 인해 침체된 도내 소비 진작을 위한“Holidays in Jeju 캠페인”을 실시해 나간다고 밝혔다.

이번 “Holidays in Jeju 캠페인”은 여름 휴가 시 해외휴가를 지양하고 특히 제주에서 여름휴가 보내기를 적극 권장하여 제주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캠페인이다.

JDC는 이를 위해, 전국 1150개 공공기관과 협력업체에 협조요청 공문을 발송하고, 임직원들의 연차휴가 사용을 적극 독려에 나선다.

특히, 임직원 연차휴가 사용을 위해 평가와 연동된 연차휴가사용촉진제를 시행하고 인근 해수욕장에 휴양소를 개설, 협력업체를 포함한 임직원이 휴가 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와더불어 JDC가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과 내국인면세점에서 여름휴가철 다양한 이벤트와 특별세일을 추진, 제주 방문을 유인하게 된다.

특히,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여름 휴가기간(7.25~8.23) 동안 개장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이용요금을 최대 60% 할인하는“쿨 서머 특가 이벤트”함께 ‘오르니톱터(일명 파닥새) 만들기 체험’, 풍선 로켓 만들기 체험,‘비눗방울을 이용한 버블맨 버블사이언스 특별 체험전’등이 상시 진행해 나가게 된다.

또한, JDC면세점에서는 7월 24일부터 8월 17일까지 최대 40% 할인과 금액대별 사은품 증정, 경품행사 3가지 컨셉의‘트리플 플러스, 팡!팡!팡!’여름시즌 빅 이벤트를 추진하여 제주방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양창윤 JDC 경영기획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이 메르스의 영향으로 침체 되었던 제주도내 경기활성화에 기여하여 제주지역경제 부진을 극복하는 촉매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주경제의 파이를 키우고 제주도민과 함께 상생하는 JDC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양 본부장은 “특히, 제주곶자왈도립공원은 많은 도민 이용과 더불어 내․외국인이 제주 관광 결정에 중요 요인이 될 것”이라며 덧붙여 기대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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