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아름다운 서귀포 사진 공모전 수상작이 오는 8월 1일부터 축제장 및 공공기관에서 전시된다.

전시작은 금상 수상작인 김택수씨의 ‘용머리해안’을 포함해 총 41점으로 제주서부도서관을 시작으로 국토교통인재개발원을 비롯해 이중섭거리전시대, 서귀포감귤박람회장 등 사람이 많이 모이고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독특한 매력과 아름다움을 간직한 서귀포시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서귀포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성산일출봉과 한라산 등의 비경 및 해녀, 초가 등의 독특한 문화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어 서귀포시 가치제고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11월까지 예정되어 있는 전시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해 서귀포시의 천혜의 자연경관과 아름다움,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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