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특산물을 이용해 특별 개발한 시그니처 칵테일 ‘컬러 오브 제주’. ⓒ뉴스제주

30일 롯데호텔제주는 제주를 컨셉트로 만든 시그니처 칵테일과 프리미엄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쿨썸 해온 페스티벌’을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제주도 특산물을 이용해 특별 개발한 시그니처 칵테일 ‘컬러 오브 제주’다.

제주 녹차 아이스크림으로 한라산을 형상화한 '제임스 한라 녹차산', 한라봉이 가득 들어간 '올메카 상큼한 여름', 제주 당근을 사용한 '앱솔루트 버니', 붉은 빛 오미자로 만든 '비피터 레드 피즈', 용과로 만든 '말리부 스위트 드래곤' 등이 준비돼 있다.

‘컬러 오브 제주’ 가격은 2만5000원이다.

동시에 야외 테라스에서 시원한 맥주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드래프트 비어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200년 전통의 독일 프리미엄 맥주 ‘크롬바커’, ‘하이네켄’, ‘기네스’, ‘아사히’ 등 가장 인기 있는 생맥주 4종을 1만6000원에 할인 판매한다.

‘해온 쿨썸 페스티벌’은 풍차 라운지, 카페 해온, 더 라운지에서 펼쳐진다. 카페 해온에서는 매일 밤 8시45분부터 9시30분까지 팝페라 콘서트가 열려 라이브 공연과 페스티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문의. 롯데호텔제주(064-73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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