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도서관, ‘허천바래당 푸터진다’ 책 저자와 9월 12일 대화의 시간 가져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강수복)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9월 12일 오후 2시에 ‘2015 책 읽는 제주시’ 선정 도서인 ‘허천바래당 푸터진다’ 저자 양전형 작가를 초청하여 시민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작가 양전형은 제주시 오라동 출신으로 지난 1994년 한라산문학동인 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하여 1996년 시집 ‘사랑은 소리가 나지 않는다’를 발표했으며 열린문학상, 한국자유시인상, 제주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작품으로는 시집 ‘꽃도 웁니다’, ‘도두봉 달꽃’등 다수의 작품이 있다.

한편, 우당도서관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올해의 한책(허천바래당 푸더진다) 독서퀴즈 △야외 숲속문고 △책나눔 확산을 위한 우당알뜰장터(9월 12일)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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