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동홍아트홀서 해피 바이러스 콘서트 개최

9월의 삼삼데이, 동홍아트데이에 제주도립 서귀포 관악단과 브로콜리404가 공동 주관하는 '우리동네 해피바이러스 콘서트'가 열린다.

제주도립 서귀포 관악단과 제주대 음악학과를 졸업하고 수년간 이탈리아와 유럽에서 활동한 소프라노 오능희 씨와, 독일브레멘음악대학을 졸업한 뒤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음악원을 수료한 실력파 박금표(베이스) 씨가 협연자로 출연한다.

서귀포 관악단은 브런치 콘서트에 이어 '우리동네 해피바이러스 콘서트'를 통해 도민과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 쉽고 편안하고 재미난 클래식 프로그램들을 꾸준히 기획하여 팬층을 넓혀가고 있다.

동홍아트데이 사업은 서귀포시 동홍동 지역민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수준높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동홍동주민센터가 주최하고 브로콜리404가 주관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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