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본부'안전생활 가이드' 3천부 발간, 8개 사회단체에 배부

각종 가스사고와 재난피해로 인하여 안전도시라는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던 제주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이러한 재난으로부터 사고손상을 줄이기 위한 안전생활 지침서가 발간돼 제주시통장협의회 등 8개 사회단체에 배부하였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용만)는 재난의 유형별 특성과 피해발생 원인 그리고 피해사례와 그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등을 수록한『WHO 제주안전도시 안전생활 가이드』3천부를 제작해 제주시통장협의회와 제주시와 서귀포시 새마을부녀회 등 안전사랑제주연합회 소속 8개 사회단체에 배부하였다.

안전생활 가이드에는 각종 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전기, 가스, 승강기 안전사고 등 인적재난과 폭염과 낙뢰 등 자연재난에 대한 사고예방법 등이 사진과 그림으로도 표현돼 있어 가정에서도 쉽게 안전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배려했다.

안전생활 가이드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일반현황과 제주의 역사도 수록되어 있으며 모두 220페이지로 제작됐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