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상위원회 사무처장 한정운

신산공원내에 있는 (사)제주영상위원회는 2003년에 출범하여 제주·서귀포영상미디어센터, 영화문화예술센터(구, 코리아극장)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국내·외 영화, 드라마 등 영상물 촬영 원스톱 지원체계확립과 적극적 제작 유치 활동, 영상제작지원을 위한 기본 인프라 확보 등을 통해 관광 관련산업의 활성화와 고용효과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11년~‘15년 현재까지 로케이션 유치·지원 165작품(영화 77, 드라마 등 88), 제작비 지원은 49작품(지역 21작품, 외부 28작품), 기획개발 레지던스는 41작품을 지원, 드라마‘대장금’등 촬영지 홍보시설물도 4군데를 조성하였다.

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국비와 지방비로 2006년 개관(서귀포
2014년)하여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영상미디어 전문 인력 양성, 공교육과 연계된 학교 미디어교육 활성화 및 미디어 역기능 예방교육 실시, 미디어교육 강사양성 등 미디어 교육 제반 인프라 강화에 힘쓰고 있다.

‘11년~‘15년 현재까지 미디어교육(216회/5,932명), 미디어체험(143회/4,643명)을 하였으며, 교육·영화제작과 동아리활동 및 장애인에게 영상장비도 지원해주고 있다.

영화문화예술센터는 영화 상영과 문화예술행사의 다양화로 복합문화공간 기능을 강화하였고, 구도심 지역 내 영상문화예술의 확산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자연친화적 공간을 주 무대로 한 영상문화 축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15시에는 무료로 영화를 상영하고 있으며, 제2관(공연장)은 문화예술 동호회를 대상으로 네트워크 구축을 활성화를 위한 유휴공간으로 지원하고 있다.

‘11년~‘15년 현재까지 영화문화예술센터 관람객현황 총21,896명 관람하였으며, 도서지역 및 문화시설이 미비한지역에 찾아가는 영화관(145회시행/ 13,732명) 관람하였다.

영상위원회는 도민과 소통하는 장소로 항상 열려있습니다!
제주영화영화인 제작지원, 제주로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시나리오 공모, 계층별로 체계적 영상제작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영상인재 육성, 미디어 체험, 학교와 연계한 미디어 교육, 교육용카메라, 편집기 등 장비 구축, 찾아가는 영화관 등 영상과교육을 통한 영상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마지막으로, 도민 및 관광객들에게 영상물촬영에 따른 도로통제, 시설물제공 등 불편한 점도 있지만 제주영상문화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인 협조가 요구된다.

제주영상물의 자료나 교육신청 등이 필요한 도민들은 제주영상위원회 홈페이지(http://www.jejufc.or.kr)에 방문하면 된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