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정감사서 '친환경 베스트 의원' 선정
전체 국회의원 중 유일하게 5년 연속 수상 영예

▲ 김우남 위원장.

김우남 농해수위 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제주시을)이 전체 국회의원 중 유일하게 5년 연속으로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친환경 베스트 의원'으로 선정됐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지난 26일 국정감사 기간 중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모니터링한 결과 김우남 의원을 비롯한 19명의 의원을 ‘2015년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 의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 위원장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 연속으로 ‘친환경 베스트 의원’으로 선정됐다. 5년 연속 선정된 의원은 김 위원장이 유일하다.

'2015년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 의원’은 정책보고서, 보도자료, 질의자료 등을 통하여 1차적으로 국감 준비정도, 정책대안의 심층도, 지속가능성, 국가균형발전성, 개선 실현성과 기여도로서의 가치에 대한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또 기존의 협의의 개념의 환경에서 기후변화, 지속가능, 물, 에너지, 건강 등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광의의 개념을 적용해 평가됐다.

김 위원장은 ▲학교·아파트단지 나무에의 고독성 농약 살포 ▲수입 사료서 광우병 관련 물질 등 검출 ▲정부의 농경지 중금속 검출 방관 ▲한라산 구상나무의 고속 소멸·저속 복원 ▲수협의 산업폐기물 해양배출 문제 등을 지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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