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절기에 맞춰 어려운 이웃 찾아나서는 이동상담실 운영키로

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시와 합동으로 경제위기로 생활형편은 어렵지만 복지지원제도와 절차를 알지못해 수혜를 못받는 대상자를 추가로 발굴하기 위하여 7월과 8월중에 오일시장, 탑동해변, 노인복지회관 등에서「어려운 이웃 찾아나서는 이동상담실」을 집중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담분야는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시책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선정기준 및 지원내용, 실직, 휴․폐업, 이혼, 중한질병 등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경우 긴급복지사업 안내, 노인, 장애인 등 근로무능력 가구에 대해 한시생계비 지원, 근로능력자 대상으로 자활사업 및 창업자금 융자사업 등이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행정시는 향후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재 지원되는 복지시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함은 물론 개개인의 맞춤형 상담을 실시함으로써 개인별 복지욕구를 충족시켜 나갈 방침이며, 또한 도민 다중 집합장소 및 경로당까지 확대하여 상담 및 현지 신청․접수 등으로 주민편의 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7월 27일부터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제주시 오일시장을 시작으로 이동상담실을 운영하여 오일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복지시책 설명을 담은 리플렛을 배부하고, 영세상인 및 노인 등 100여명을 상담하여 기초생활수급자 및 한시생계비 신청․ 접수를 받았었다.


 

※ 이동 상담실 운영일정

일시

장소

참여대상

비고

2009. 7. 27(월)

제주시 오일시장

도 및 행정시 기초생활보장

 

제도 및 긴급복지 업무담당

 

2009. 7. 31(금)

제주시 탑동 및

 

산지천 일원

 

2009. 8. 4(화)

서귀포 오일시장

 

2009. 8. 6(목)

모슬포 오일시장

 

2009. 8. 10(월)

세화 오일시장

 

2009. 8. 19(수)

한림 오일시장

 

2009. 8. 29(수)

노인복지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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