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에는 서귀포산업과학고, 제주중앙고, 제주동여자중 등에서 130여명이 참여했다. ⓒ뉴스제주
제주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조경호)과 창업가 정신 교육 기업 OEC(Open Entrepreneur Center, 대표 장영화)는 지난 19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청소년 창업가 정신을 위한 ‘우리들의 앙트십 파티 in JEJU’ 행사를 개최했다.

‘우리들의 앙트십 파티 in JEJU’는 창업지원단을 비롯해 제주도내 앙트십 교육을 실시한 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업가 정신에 대한 변화와 앙트십 경험, 문제해결 프로젝트 수행 결과발표에 대해 서로 칭찬하며 격려하는 공유회다.

행사에는 서귀포산업과학고, 제주중앙고, 제주동여자중 등에서 130여명이 참여했다.

세상의 변화와 기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앙트십 교육’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기회발견 및 구성원(팀)과의 협력을 통해서 진로탐색 체험과 올바른 창업가정신을 갖춘 인재양성 교육이다.

장영화 대표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해 ‘JEJUTRAVELLAB’을 주제로 김정수 대표(제주여행연구소)의 창업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앙트십이 어떤 변화를 이끌어 냈는지 ‘앙트십이 내게 준 변화’에 대해 ‘만원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3D프린터를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도장 아이디어를 제시한 이정민 학생(서귀포산업과학고)외 3명의 개인 발표가 있었다.

또한 각 학교에서 앙트십 교육동안 진행되었던 문제해결 팀 프로젝트 결과 발표를 위해 ‘Chocolate BOOK’을 주제로 강소연 학생(서귀포산업과학고) 외 중등부 3팀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앙트십 교육을 진행한 앙꼬(앙트십 코치) 강철웅 대표(A-Live)가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창업 스토리 및 도전정신에 대해 메시지를 전달했고 학생들은 대상, 최우수상, 크로와상, 상상그이상 등의 상 이름을 스스로 제안해 수상하는 ‘셀프어워드’를 진행했다.

경진대회식 경쟁을 지양, 창의·협력형 인재를 키우는 긍정적인 창업가 정신 교육의 철학 반영으로 학생들에게 즐겁고 웃음이 가득한 공유회가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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