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추진운영위원회 구성키로

사유 곶자왈이 전체 곶자왈 면적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100만내외 도민을 중심으로 '곶자왈 1평사기 운동'을 펼치기 위해 범도민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로드맵을 마련했다.

제주의 허파와 같은 생태계의 보고인 곶자왈을 각종 개발 압력으로부터 보전 관리대책을 마련키 위한 것이다.

특히 오는 3월 25일 문화유산과 자연환경 자산에 관한 국민신탁법의 시행을 앞두고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들 곶자왈의 보호 관리를 위해 2016년까지 10개년 계획으로 '곶자왈 1평사기 운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제주도는 이달중 제주출신 국회위원과 도의원, 제주도내 주요기관 단체, 언론사 등 90명내외의 각계 대표들을 중심으로 하는 추진운영회를 구성키로 했다.

2월중 이같은 계획을 마련키 위해 국가 내셔널트러스트운동 추진주체와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한편, 3월에는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곶자왈 보전을 위한 공유화 기본계획도 확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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