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lco Crown Entertainment's Co-chairman, James Packer, right, and singer Mariah Carey pose at the red carpet of the opening ceremony for the Studio City project in Macau, Tuesday, Oct. 27, 2015. China's world-beating gambling hub is getting a taste of Hollywood glamor as its newest casino resort makes its debut on Tuesday with a glitzy grand opening that masks turmoil behind the scenes. (AP Photo/Kin Cheung) 2015-10-27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미국의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45)가 호주 4위의 재력가인 제임스 패커(47)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영국 BBC 방송이 22일 보도했다.

캐리와 패커는 지난해 6월 이탈리아에서 휴가를 함께 보내는 것이 목격되면서 교제 사실이 알려졌었다.

패커는 31억 달러(3조7231억원)의 재산으로 포브스에 의해 호주 4위의 재산가로 꼽혔으며 캐리는 1990년 첫 앨범 발매 이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앨범 판매를 기록한 가수들 가운데 하나이다.

호주의 언론 제왕으로 불리던 아버지 케리 패커로부터 재산을 상속받은 패커는 현재 많은 카지노들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13년 모델 겸 가수이던 두 번째 부인 에리카 박스터와 이혼했다.

캐리는 2014년 '아메리카즈 갓 탤런트'의 사회자 닉 캐넌과 헤어졌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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