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현 기자 =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다양한 종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전이 3주 동안 진행된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16일 "조직위와 KT가 이날부터 다음달 5일까지 KT광화문 사옥 앞에서 평창올림픽 붐 조성과 동계스포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체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이번 체험전 기간 동안 평창동계올림픽 종목을 소개하는 스노우볼 전시는 물론 아이스하키와 봅슬레이, 컬링 등 동계스포츠 종목 체험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KT는 평창올림픽에서 선보일 세계 최초 5G 기술과 관련한 홍보전시도 병행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지난해 말 강릉에 동계올림픽 상설 홍보체험관을 개관했으며, 부산 해운대와 올림픽공원, 서울광장 등에 동계종목 조형물을 설치하는 등 앞으로도 올림픽 홍보와 동계스포츠 저변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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