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고유 언어, 즉 제주사투리를 음악적 해학으로 풀어나가는 제주 대표적 음악그룹 ‘사우스카니발’이 제주해녀를 유네스코 등재를 위해 세계시장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 ⓒ뉴스제주
‘제주해녀’유네스코 등재를 위해 라틴음악의 본고장 쿠바로 음악여행을 떠난 사우스카니발의 흥미진진한 여행토크콘서트 ‘La Mar(라마르)’가 2월 20일 오후7시 제주시하도리 카페벨롱에서 개최된다.

그리고 2월 21일 오후 4시에 제주시 중앙로 간세라운지에서 아쉬움의 마음을 달래기 위한 마당이 펼쳐진다.

이날 행사는 제주해녀유네스코 등재를 위해 ‘La Mar (바다)’란 주제로 지난달 자비로 쿠바에서 제주해녀 홍보에 나섰던 사우스카니발의 에피소드를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사회자는 홍민아씨가 맡고 사우스카니발 리더 강경환, 스테핑스톤 김명수, 김가온이 토론자로 나선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사우스카니발의 라틴음악 이야기, 유네스코 등재이야기, 특별공연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도민 및 관광객들에게 제주해녀 유네스코등재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켜 제주해녀를 세계에 알리는 일에 모든 이가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진행되어 뜻이 더 깊다.

한편, 토크콘서트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010-4442-67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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