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국회 3년 이상 활동한 국회의원 292명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 강창일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제주
강창일(제주시갑) 의원이 19대 국회 종합평가에서 292명 국회의원 중 11위에 선정됐다.

강창일 더불어민주당(제주시 갑)의원은 전국 270개 시민사회단체 연대체인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의 주관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의 19대 국회 의정활동 종합평가에서 19대 국회에서 3년 이상 활동한 국회의원 292명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상위의원 11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25일 밝혔다.

강 의원은 국감우수의원선정 횟수 2회, 통과법안대표 발의건수 68개, 통과법안 공동발의건수 335개, 상임위출석률 95.0%, 법안표결참여율 86.38%, 상임위소위 출석률 100% 등의 평가를 받아 종합성적 86.45점으로 11위의 성적표를 받았다.

특히, 헌정대상 수상자를 분석한 결과 강 의원을 비롯한 19대 국회 3선 이상 전체 의원 77명 중 헌정대상 수상자는 11명이다.

강 의원은 “국민을 대신해 이 자리에 있는 국회의원이라면 당연히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 일이다”며, “제주와 서울을 수백차례 왕복하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지지해주고 성원해주신 도민들 덕분이다”고 말했다.

한편. 강 의원은 19대 국회 4년간의 임기동안 4년 연속 국회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고, 시상식은 27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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