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흑우! 대량증식 및 산업화 가능성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축산농가, 산학이 함께 심포지엄 열어
제주흑우! 대량증식 및 산업화 가능성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축산농가, 산학이 함께 심포지엄 열어
  • 좌선미 기자
  • 승인 2016.03.1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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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17일 제주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 세미나실에서 생산농가, 산업계, 학계, 연구자, 소비자 및 일반인들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흑우의 대량증식 및 산업화 기술 가능성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제주흑우연구센터(센터장 박세필 교수)가 주최하고 제주도, 축산진흥원, 제주축협, 서귀포시축협이 공동주관한 이 행사에서는 도 김창능 축산정책과장이 ‘제주축산 미래전략과 한우산업발전 대책’을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흑우를 가장 많이 사육학고 있는 김권호 이사장이 ‘흑우 농가입장에서 보는 제주흑우 산업’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참석자들에게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흑우농가들 관심 사항인 ‘제주흑우 관리체계 방안’(축산진흥원), ‘제주흑우 수태율 향상 방안’(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소)을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제주대학교가 ‘축산물 고품질 생산관리 기술개발센터’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 된 제주흑우연구센터는 제주흑우 산업화의 전기의 토대가 될 국가과제인 ‘제주흑우의 대량증식 및 산업화 기술’ 방안에 대해 제주대 박세필 교수가 총괄 설명했다

부분별 핵심과제로 참여한 영남대 김종주 교수는 제주흑우 전 두수를DNA 칩을 이용하여 우수 유전자를 발굴한 후 규격화된 고품질 제주흑우 생산추진 방안을, 제주대 류연철 교수는 흑우육 육질평가를 통한 고품질 기술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다.

이를 총괄하는 박세필 교수는 제주흑우 산업화 전기의 토대가 될 이번 국가과제는 지금까지의 제주흑우의 연구 및 지원을 총 망라한 결과물을 얻어낼 수 있는 절호의 계기임을 강조하면서서 축산농가의 참여와 제주도 및 산학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날 참석한 제주흑우연구센터 사무국장(손종헌)은 흑우 사육두수는 ‘14년 말 기준 1,640여두로 ′04년 220여두에 비해 많은 두수가 늘었으나 최근 3개년 간의 증가세는 크지 않다고 하면서 두수가 늘어야 제주흑우의 미래가 있다고 하면서 도 및 관련업계는 물론 축산농가 들이 합심하여 산업화 도약에 앞장서야 한다고 했다.

한편, 지난해 출범한 제주흑우연구센터는 지난 2월 생산농가와 산업계, 학계 연구자, 일반인 등 30여명이 함께하여 ′13. 7월 천연기념물(제546호)인 제주흑우의 보호와 육성, 그리고 연구과제의 협업을 도모하기 위한 일환으로 다중이해관계자협동조합 유형으로 ‘제주흑우협동조합’ 결성하여 관계기관에 신고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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