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일- 14일까지 열린 제12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

제주특별자치도는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 동안 부산 벡스코(BEXCO) 제3홀 전시장에서 열린 제12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하여 “관광객 600만 시대 개막”을 위한 대대적인 관광홍보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 결과 “최우수부스운영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부산국제관광전은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관광박람회 중 두 번째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전시회로서, 부산국제관광전에서 제주특별자치도는 가을, 겨울철 영남지역의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세계자연유산 제주에서의 녹색체험관광을 테마로 하는 제주관광홍보관을 설치하여 제주의 가을․겨울 이미지 홍보와 아울러 최근에 새로운 관광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는 제주올레 및 사려니 숲길 걷기 등 녹색체험관광을 집중 부각시키는 홍보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여성․어린이 대상의 마케팅활동의 강화와 더불어 등산, 골프, 승마 등 매니아층의 레저스포츠 활동을 대상으로 한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였다.

제주관광홍보관에서는 여성 및 어린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다트게임 이벤트를 실시하여 감귤쥬스 등 제주특산품을 기념품으로 제공하였고, 도내 주요 관광지의 홍보리플렛을 포함한 각종 관광자료를 제공하여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기도 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전국체전(10월, 대전), 경기국제관광박람회(11월, 고양) 등 대규모 인원이 참가하는 행사 등에 적극 참가하여 2009년도 “관광객 600만명 시대 개막”을 위한 막바지 홍보 마케팅 활동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9년도의 대형 관광이벤트 행사 참여는 ‘2009 내나라여행박람회(2월, 서울)’와 ‘제7회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4월, 대구)’, ‘제22회 한국국제관광전(6월, 서울)’에서 ‘최우수운영상’ 등 박람회 운영과 관련하여 수상한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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