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제주목장, 외국인 씨수말 핸들러 고용
한국마사회 제주목장, 외국인 씨수말 핸들러 고용
  • 우장호 기자
  • 승인 2016.04.19 1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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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출신 티모시 씨, 씨수말 전문 관리 17년 경력
말 산업 선진국가의 씨수말 사양관리기술 도입 차원

한국마사회 제주목장(목장장 이현철)은 외국인 씨수말 핸들러를 고용했다고 19일 밝혔다.

외국인 씨수말 핸들러는 뉴질랜드 해밀턴 출신의 티모시(Timothy Scott Faras, 57)씨다.

그는 호주에서 말 목장 관리학 학위를 취득했고, 일본 샤다이 목장 등에서 근무한 바 있다. 말 관리 경력 40년에 씨수말을 전문으로 관리한지 17년이 넘는 베테랑으로 알려지고 있다.

▲ 한국마사회 제주목장(목장장 이현철)은 외국인 씨수말 핸들러 티모시(뉴질랜드,57) 씨를 고용했다. ⓒ뉴스제주

씨수말 핸들러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말(馬) 조련 전문가다. 그중에서도 특히 번식용으로 사용되는 씨수말을 전문으로 한다.

씨수말은 일반 말들과는 다르게 경주마 현역 시절 경주능력이 뛰어나 은퇴 후에도 퇴출되지 않고 주로 자손 번식용으로 활용되며 몸값이 대부분 높게 형성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제주목장 씨수말 중 가장 인기가 좋은 ‘메니피’인 경우 2006년 도입된 가격이 37억 원으로 지금은 그보다 상회할 것으로 관계자들은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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