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탤런트 송중기 2016-04-18
【서울=뉴시스】신진아 기자 = ‘송중기 팬미팅 사칭주의보’가 또 내려졌다.

4일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7일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중국 베이징(5/14), 무한(5/21), 광저우(5/27), 심천(5/28), 상해(6/5), 홍콩(6/11), 성도(6/17) 그리고 대만 타이페이(6/25)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개최한다.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및 기타 지역은 예정이 없는데 최근 주최 측을 사칭하는 사기 피해 사례가 발생, 주의를 당부했다.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아시아 팬미팅 투어는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CN BLESS, HS E&C, LOVE&LIVE가 주최, 주관하고 있다”며 “싱가폴, 말레이시아 및 기타 지역은 예정에 없음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린다”고 공지했다.

【서울=뉴시스】임태훈 기자 = 1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송중기 팬미팅 '5th Fan meeting in Seoul 우리, 다시 만난 날'에 참석하러 온 팬들이 입장을 위해 긴 줄을 이루고 있다. 배우 송중기는 지난 14일 종영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특전사 대위 '유시진' 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팬미팅 좌석은 사전 예약 판매를 통해 4000석 전석이 매진됐다. 2016.04.17. taehoonlim@newsis.com 2016-04-17

지난 3월에도 아시아 투어 팬미팅 관련, 사칭 사례가 발생했다. 당시 소속사는 “중국에서 사칭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별도 주의를 청했다.

<뉴시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