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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5전단 52전대 소속 양양함 함장 박정환소령 외 40여명 장병들은 지난 17일 안덕면 사계리 해안체육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경남 진해 해군5전단 52전대 양양함 장병 40여명은 훈련 차 강정민군복합항에 정박 중 이날 해안정화활동을 통해 폐스티로폼, 빈병, 폐어구 등 해양쓰레기 1톤가량을 수거했다.

사계리 해안 체육공원은 인근에 사람화석발자국화석 유적지와 올레10코스, 해안도로 등 유명 관광지를 끼고 있으며 해마다 봄철이면 계절풍을 타고 밀려오는 해양쓰레기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해군 양양함 대원들은 훈련을 마치고 해양쓰레기 수거에 나서 지역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아름다운 제주해안 가꾸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함장 박정환소령은 “해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소통하는 해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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