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서부보건소, 어린이 비만 및 흡연예방 포스터·글짓기 심사결과 발표

제주시 서부보건소(소장 서정학)는 한국마사회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전성원)와 제주금연지원센터(센터장 강지언) 공동 주관으로 5월 5일과 5월7일, 양일간 제주경마장에서 개최한 초등학생 대상 ‘제2회 어린이 비만 및 흡연예방 포스터·글짓기대회’를 심사 한 결과 초등학교입상자 22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전문가 심사결과, 포스터부문 대상에는 하귀일초 1년 은지혁, 최우수상 신제주초 3년 김재원, 이도초 2년 김소담, 우수상 제주대학교교육대학부설초 3년 고유경, 동광초 1년 고준성, 도남초 3년 김민준, 장려상 신제주초 3년 강태희, 화북초 3년 신민경, 동광초 3년 고민성, 한림초 1년 허윤진, 노형초 2년 오해린 등 11명이 뽑혔다.

또한, 글짓기부문 대상에는 해안초 6년 홍지혁, 최우수상 한라초 5년 배규나, 도남초 5년 김남현, 우수상 도남초 6년 김혜현, 수원초 5년 이채원, 남광초 5년 이광혁, 장려상 한림초 4년 박수희, 납읍초 5년 강민재, 광주효덕초 4년 김유정, 도리초 5년 윤소리, 노형초 5년 강승연 등 11명이 뽑혔다.
 

이에 서정학 제주시 서부보건소장은“행태개선을 통해 아동비만 및 흡연이 성인으로 이어지는 비율을 낮추고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로 아동비만 및 흡연예방에 부모역할이 중요함을 각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매년 이 행사를 공동 개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문별 입상작품에 대해서는 대상 도지사상, 최우수상 도교육감상, 우수상 제주시장상, 장려상 한국마사회제주지역본부장상을 받게 되며, 시상은 6월 4일 제주경마장에서 수여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