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아시아(In Asia)’국제교류 활성화 사업 일환, 도교육청 몽골 셀렝게아이막교육문화국 교육관계관들 제주 초청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24일 몽골 셀렝게아이막교육문화국 교육관계관과의 만남을 갖고,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상호 우호를 증진한다고 밝혔다.

몽골 셀렝게아이막교육문화국 교육관계관 6명으로 꾸려진 대표단은 24일 오후 5시 도교육청을 공식 방문해 전우홍 부교육감과 면담을 갖고, 양 기관 교육협력, 제주국제청소년 포럼 참가 등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 할 예정이다.

또한,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5일 동안 노형중학교,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제주교육박물관 등 제주 교육현장을 둘러보고 현황을 청취하면서, 양 지역의 교육현황을 비교하는 기회도 갖게 된다.

이 외에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제주민속촌, 성산일출봉 등 제주의 역사, 문화유적지, 세계자연유산 등 문화체험도 하게 된다.

이번 방문은 2016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10대 주요정책 중 하나인 ‘인 아시아(In Asia)’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도교육청이 몽골 셀렝게아이막교육문화국 교육관계관들을 제주에 초청해 이뤄진 것이다.

한편, 몽골과의 국제교류는 2013년 몽골 교육과학부 관계관 제주 교육청 방문을 계기로, 2013년 제4회 제주국제청소년포럼에 몽골 학생 및 교사 참가, 2015년 제주교육관계관 몽골 셀렝게아이막교육문화국 방문 및 제6회 제주국제청소년포럼에 셀렝게아이막 학생 및 교사가 참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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