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대한민국 창업리그 전국예선 수상자들. ⓒ뉴스제주

제주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조경호 교수)은 지난 27일 대학 내 창업보육센터 회의실에서 '2016 대한민국 창업리그' 전국예선 시상식을 개최했다.

2016 대한민국 창업리그는 미래부, 교육부, 중기청, 국방부 등이 함께하는 범 부처 사업인 ‘도전 K-스타트업 2016’의 전국예선이다. 우수 아이템 제안자에 대해 체계적인 창업기획 능력제고와 창업마인드를 함양하고, 유망창업자 발굴 및 창업활성화를 위한 취지다.

지난 4월 15일까지 접수된 공모작의 서류평가 및 발표평가를 거친 후 대상 1팀과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대상은 <보험금 청구 간소화 기반, 개인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의 창업아이템을 내놓은 안미림ㆍ최준선(이브이케어 공동대표) 씨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수중촬영 및 해양측량장비의 분실을 예방하는 수중장비 부상회수장치>의 김기준 씨(예비창업자)가 받았다.

우수상은 <LED를 이용한 축사보온등 개발>의 김규열 씨(토탈전기조명LED 대표), <실시간 제주도 개발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제주 건설'제작>의 한종훈(렛잼 대표)·최하나(〃 이사), 채혜민씨(〃)가 수상했다.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500만, 300만 원과 대한민국 창업리그 전국대회 본선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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