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전문가들이 개발한 환상의 야간 관광 코스

 제주특별자치도여행업협동조합(이사장 문경만)에 따르면, 2009년도 600만 관광객 유치목표를 위하여 시티투어 사업을 개발, 야간관광의 활성화을 위한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올해 시작하여 연차적으로 계속 시행할 계획이며 이번 사업 결과를 기초자료로 제주를 찾는 관광객의 야간 관광에 대한 관심 등을 취합하여 관광객들이 원하는 취향에 맞는 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조합원사인 각 여행사에 보급하여 관광객이 제주도민들에게 더욱 다가가는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유도 할 예정이다.

-사봉낙조(沙峰落照):(동절기에는 사라봉 정상을 가지 않고 산지등대에서 사봉낙조를 체험) 사라봉 산지등대에서 망망대해로 지는 해를 보며 내일 또 다시 떠오르는 태양을 기약하며,한눈으로 보는 .사봉낙조(沙峰落照)와 산포조어(山浦釣漁)를 만끽할 수 있다.

-산포조어(山浦釣漁):제주항 국제부두, 연안부두, 산지천을 거닐며 직접 체험하는 산포조어(山浦釣漁), 산지포구와 서부두 방파제의 비릿한 바닷바람과 저 멀리 깜빡이는 어선들의 불야성을 이룬다.

-재래시장:재래시장에 살아 숨 쉬는 제주 인심과 향취 이 모든 것이 제주의 속살 체험,  동문 재래시장 / 서부두 횟집거리 / 산지천 주변 패션가와 볼거리 먹을 거리 자유관광

-용연야범(龍淵夜泛):용연 구름다리위에서 천년 언약 맺고 자물통을 굳게 잠그세요 / 언제부터인지는 몰라도 용이 노닐던 용연 구름다리위에서 언약하고 자물통을 채워놓으면 이 세상 어느 누구도 그 언약을 깨트리지 못한다는 전설

-해안도로 무지개빛 카페거리:무지개 조명에 포말지는 하얀 파도와 밤바다를 밝히는 고깃배들의 불빛이 몰려오는 해안도로에 레스토랑, 카페, 횟집들이 즐비한 거리는 바닷가 정취를 느끼기엔 그만이며 찾는 이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코스 및 소요시간 안내
그랜드호텔 - 더호텔 - 공항 - 제주KAl호텔 - 라마다호텔 - 사라봉모충사 - (사봉낙조(沙峰落照)-40분소요)
17:00 17:08 17:15 17:30 17:40 17:53

- 사라봉 주차장- 산지천- (산포조어(山浦釣漁)-1시간 30분소요) - 용연야범(龍淵夜泛)-20분소요)
18:35 20:05 20:35

- 해안도로 무지개 빛 카페거리- 그랜드호텔 - 더호텔 - 제주KAl호텔 - 라마다호텔
21:00 21:15 21:23 21:40 21:50
* 시간은 출발시간 기준이며 교통 사정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투어요금은 성인 1인당 4,000원이다.


제주특별자치도여행업협동조합은 2007년 2월 제주도여행사 69개 업체가 모여 조합을 구성한 협동조합으로 육지부 대도시의 대형 여행사들과 경쟁하여 제주관광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관광객 유치 촉진사업 및 홍보사업, 관광지 개발사업, 관광상품 개발 및 판매사업등의 전개를 목적으로 설립된 조합이다.

<강내윤 기자/저작권자 ⓒ뉴스제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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