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27도, 서귀포 26도 등 26도에서 27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아

▲ <자료=제주지방기상청 제공>
화요일인 21일 제주도는 현재 구름이 많고 안개가 낀 곳이 많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21일 05시부터 22일 24시까지)은 산간지역에 30~80mm, 산간을 제외한 지역은 10~40mm 정도로 어제보다는 적은 양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27도, 서귀포 26도 등 26도에서 27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오늘밤부터 내일까지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특히 산간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내외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내일(22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 늦게 점차 그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해상에는 오늘밤부터 내일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내일부터 남서풍이 점차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아지겠다.

【 예비특보 현황 】
o 호우 예비특보(22일 오전) : 제주도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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