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4곳 대상, 실태조사 및 승인취소대상 관리 강화

제주시가 공장등록업체 494곳에 대해 지역별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장등록업체의 체계적 관리 및 공장현황통계 작성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창업사업계획승인, 공장설립승인 및 공장등록업체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제주시 동부 읍면지역, 9~10월에는 동부와 서부지역을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 대상은 창업사업계획 승인 업체로, △ 창업사업계획 승인일로부터 4년 이내 공장설립 완료신고 미 이행 사업장 △ 승인일로부터 3년 경과 시까지 미착공 사업장 △ 착공 후 1년 이상 공사를 중단한 사업장이며, 등록된 공장 중 폐업․멸실 된 업체도 해당된다.
 
제주시는 지난해 실태조사 및 청문을 통해 17개 업체에 대해 공장등록취소 처분한 바 있다.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제조업 창업을 준비 중인 사업자에게 창업사업계획 승인을 적극 홍보, 제조업 창업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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