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13억 확보, 운영위원 위촉

▲ 제주밭 돌담 활용 농촌마을 6차산업화 운영 위원 위촉식 ⓒ뉴스제주
제주시는 21일 밭담 활용 농촌마을 6차사업화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사업 운영위원 위촉 및 1차 회의 가졌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역행복생활권 연계 협력사업으로 2016년 대통령 직속기관인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예산을 지원한다. 이에 2015년 10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개 이상 지자체가 협력해 사업 신청하는 조건으로 공모한 바 있다. 
 
제주시는 서귀포시와 협력해 지난 해 12월에 사업비 40억원 규모로 FAO 세계 중요자연유산 제주밭담 활용 농촌마을 6차산업화 사업을 신청했다. 이후 지역발전위원회 대면 심사를 거쳐 지난 2월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수정 보완을 거쳐 5월 10일 기본 계획을 최종 승인 받았다. 
 
이를 위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2016년 제 1회 추가경정예산에 사업비 13억원(국비 9억원, 도비 4억원)을 확보, 21일 운영위원회 운영위원 위촉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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