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일부터 9일, 제주 첫 아트 옥션도 예정

▲ 로베르토 마르티네즈 2016년 작품, '룰렛' ⓒ뉴스제주
오는 7월 7일부터 9일까지 제주도 중문 롯데호텔에서 '아트 제주 2016' 아트페어가 개최된다. 
 
도내 최대 규모 아트페어로 국내외 참가하는 갤러리는 50개 이상, 작품 수는 1000여 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서는 비선재, 박영덕, um, 조이 등의 메이저 화랑을 비롯해 프랑스 LEVY갤러리, 뉴욕 SM FINE ART 갤러리 등이 참여한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예술법, 예술경영에 대한 아트세미나 및 야외비디오 특별전, 판화특별전 등의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이중 특별전에서는 자비에 발마서더, 제프 쿤스, 로버트 인디애나 같은 세계적 작가의 작품은 물론, 오세열, 김명남 등의 국내 유명 작가들의 작품도 전시된다. 
 
아트페어 기간 중에는 아트 옥션 행사가 제주에서 처음 개최된다. 행사는 김민서 경매사의 진행으로 7월 8일 오후 4시부터 롯데호텔 제주 6층 크리스털 볼륨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9일 오전 11시에는 VIP를 대상으로 세계적인 비평가 앙리 페리에의 작품 설명회가 있다. 아트 제주 2016는 기간 동안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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