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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초등학교신양분교장(교장 조윤하)은 6월 21일(화)부터 6월 22일(수)까지 1박 2일간 ‘행복한 가정 만들기 진로인성 가족캠프’를 운영하였다.

첫째 날에는 학교 운동장에 설영을 한 후, 가족사진 촬영, 가족독서신문 전시회, 추억의 전통 마당, 신양 가족의 밤 공연마당, 촛불 의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가족사진 촬영 프로그램은 교장선생님께서 직접 훈훈한 가족애를 사진으로 담아주셔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캠프를 시작할 수 있게 하였다.
 
추억의 전통 마당은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의 전통놀이 마당과 호떡, 달고나, 솜사탕, 미숫가루 등의 전통 먹거리 장터 체험으로 운영되어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열띤 호응으로 흥겹게 진행되었다. 신양 가족의 밤 공연 마당은 유치원 및 저학년 국악 공연, 고학년 리코더 연주 및 그룹사운드 공연을 선보여 신양교육가족 모두를 열광의 도가니로 빠져들게 하였고, 첫째 날 마지막 프로그램인 촛불의식은 가족희망등 아래에서 부모님께 편지를 읽어드리며 부모님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둘째 날에는 에어로켓 만들기, 추자중 과학동아리의 협조로 LED 별자리 목걸이 만들기, 화채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중심의 과정활동을 운영하고 캠프 소감나누기로 2016 가족캠프를 마무리하였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 진로 인성 가족캠프는 가족의 감사함과 소중함을 느끼며 가족의 사랑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하고 서로에게 한걸음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가족 소통의 장이 되었다. 또한, 자녀에게는 사랑을, 부모님께는 존경을, 이웃과는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내면화하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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