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와 서귀포 24도 등 23도에서 24도로 어제와 비슷

▲ <자료=제주지방기상청 제공>
화요일인 28일 제주도는 현재 남부와 산간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약하게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장맛비는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제주도남쪽해상이 있는 비구름대가 점차 북상하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겠으며, 북부는 낮 동안 일시 소강상태를 보일 때가 있겠다.

예상 강수량(28일 05시부터 29일 24시까지)은 20~60mm 정도로 어제와 마찬지로 적지 않은 양이 되겠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와 서귀포 24도 등 23도에서 24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내일(29일)도 계속해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겠고, 낮에 한라산 북쪽지역을 중심으로 일시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모레(30일)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면서, 흐리고 비가 오다가 낮부터 점차 개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 밤부터 모레 사이에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대비하라고 당부했다.

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고, 내일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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