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28도, 서귀포 25도 등 25도에서 28도로 어제와 비슷

▲ <자료=제주지방기상청 제공>
일요일인 3일 제주도는 현재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으며, 안개와 박무(옅은 안개)가 낀 곳이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겠으므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밤에 점차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3일 09시부터 24시까지)은 20~60mm 정도로 적지 않은 양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28도, 서귀포 25도 등 25도에서 28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해상에는 제주도서부앞바다에 천둥.번개가 치고,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

천둥.번개는 점차 북동진하여 북쪽해상으로 이동하겠으며, 내일(4일) 오전까지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다.

특히, 내일(4일)까지 제주도 남쪽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너울이 높게 밀려오겠으니, 해양레져 활동 및 해수욕객들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 바란다.

또한 오늘부터 7일까지 천문조에 의한 바닷물이 수위가 높은 기간이니, 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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