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제주지사(지사장 이건웅)는 올해 여름철 최대 81만 9000kW의 전력 소비량이 기록될 것으로 전망했다.

공급능력은 104만 7000kW이고, 예비력은 22만 8000kW(27.8%)여서 전력 수급엔 큰 차질이 없다.

전력거래소 제주지사에선 "최근 이른 무더위 이상기온과 대형발전소 불시정지, 송전선로 고장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비상운영 체계 등 수급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사 관계자는 "적정 냉방온도를 권장하도록 하고, 문을 개방한 후 냉방영업을 자제하는 등 자율적 에너지 절전 운동도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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