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문화기획연구소에서 ‘영화 속 클래식 음악 여행’을 30일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행복한 클래식 음악 여행 in 서귀포 두 번째 시리즈인 이번 공연은, 헨델 오페라 <리날도> ‘울게하소서’와 로시니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나는 거리의 만물박사’ 등을 연주한다. ‘울게하소서’는 영화 <파리넬리>, ‘나는 거리의 만물박사’는 <미세스 다웃파이어>에 등장하는 음악이다. 

서귀포문화기획연구소는 탤런트 양미경, 소프라노 현선경과 함께 떠나는 클래식 음악 여행 ‘추억의 향’을 기획, 지난 11일에 첫 공연을 치룬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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