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33도, 서귀포 31도 등 31도에서 33도로 어제와 비슷

▲ <자료=제주지방기상청 제공>
목요일인 28일 제주도는 현재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겠고, 낮에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

특히 제주도(추자도, 산간 제외)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운 곳이 많겠고, 밤 사이에도 25도 이상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33도, 서귀포 31도 등 31도에서 3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내일(29일)도 역시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많겠고, 낮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 특보 현황 】
o 폭염경보 : 제주도(북부, 동부)
o 폭염주의보 : 제주도(남부, 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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