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 향토자원을 원료로 한 감귤주 '혼디주'가 대한민국베스트신상품 대상을 수상했다. ⓒ뉴스제주

서귀포시가 향토자원 감귤을 주원료로 한 감귤주 '혼디주'를 지난해 9월에 출시한 것에 이어 올해 7월 19일 '대한민국 베스트 신상품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당 시상은 한국일보사가 중소기업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한상공회의소 후원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뛰어난 품질과 창의성을 살펴 우수제품을 선정해 인증하기 위한 것이다. 

수상한 혼디주는 향토산업육성사업 일환으로 설립된 농업회사법인 (주)시트러스에서 2015년 9월부터 생산하는 감귤발효주다. 알콜도수 12도 용량 330ml로, 오는 9월에는 중국관광객을 타깃으로 두 번째 감귤주 '신례명주'를 출시할 예정에 있다. 신례명주는 품질표준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증류주로 알콜도수 50도, 750ml다.

혼디주의 주요 공급처는 도내 주요 관광지, 공항, 호텔, 아랑조을거리 음식점 등이며, 구입 문의는 서귀포감귤주명품화사업단(767-9800)에서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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