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안전관리실, 관련단체 합동 워크숍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실(실장 홍성택)은 도내 재난안전 및 교통 관련 단체와 행정시 등 합동 워크숍을 제주시 연동소재 화목원 회의실에서 오후 4시에 개최해 나간다고 밝혔다.

이는 재난안전 컨트롤타워 역할,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 재난대응 시스템 강화, 수요자 중심의 교통문화 마련 등에 대한 정책공유와 소통의 시간을 자기지 위해 마련 된 것.

특히, 이번 워크숍은 제주도 조직개편과 인사이동으로 새롭게 개편된 안전관리실 소관 업무에 대한 정책 공유와 소통의 장으로 마련하여, ‘도민과 관광객이 편안하고 안전한 제주 365’비전 실현을 위한 재난안전 및 교통안전 정책에 대한 관련단체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이와관련, 도내 재난안전 및 교통 관련단체인 「지역자율방재단」,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안전모니터봉사단연합회」, 「국민안전현장관찰단」,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와 도 및 행정시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활발하고 열띤 토론과 논의가 이뤄진다.

이에 제주도 관계자는 “유관단체와 공무원이 토론에서 제기된 재난안전 시책과 정책 사안들을 정리하고 분석하여, 내년도 시책업무 발굴에 접목하여 도민과 관광객이 편안하고 안전한 제주를 건설하는데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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