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학생연맹회장기 전국근대5종경기대회, 귀일중 무더기 메달 획득
여초부(은1), 여중부(금2, 은1, 동1), 남중부(은2, 동1),남고부(금1, 은1), 남대부(금1, 은1, 동1)

▲ 제18회 한국학생연맹 회장기 전국근대5종경기대회에서 전국 최고의 실력으로 메달을 휩쓴 제주 귀일중학교 선수들ⓒ뉴스제주
귀일중학교(교장 최광호)가 국내 최고의 선수들을 양성하는 근대5종경기 메카임을 재증명했다.

제주 귀일중학교 근대3종 선수들이 지난 8월 1일부터 5일까지 전남 해남군 우슬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제18회 한국학생연맹 회장기 전국근대5종경기대회에서 무더기 메달을 획득했다.

귀일중학교 김현진(귀일중 1년)선수는 여중부 근대2종에서 개인 1위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리고 팀동료인 김민지(귀일중 1년)선수는 개인 2위를 차지하였으며, 김현진, 김민지, 김다경, 최민경(이상 귀일중)선수가 팀을 이루어 단체1위를 차지했다.

이어 근대3종 계주경기에서도 김현진, 김민지, 김다경선수가 출전하여 3위에 입상했다.

남중부 근대2종에서도 박행복(귀일중 3년)선수가 개인 2위, 박행복, 김태호, 박재현, 오창엽선수가 팀을 이루어 단체전 2위를 차지했으며, 근대3종 계주경기에서도 박행복, 김태호, 오창엽선수가 3위에 오르는 등 2017년 충남에서 개최되는 제46회 전국소년체전에서 김현진, 김민지, 김다경선수가 모두 출전함으로서 메달 획득에 한걸음 다가설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전국대회 처녀 출전한 여초부 정채린(외도초 4년)선수는 여초부 근대2종경기에서 개인 2위를 차지했다.

또한, 제주사대부고 김대원(제주사대부고 3년)선수는 월등한 기량을 선보이며, 남고부 근대3종에서 927점을 획득하여 2위 서울체고 이강록(884점), 3위 광주체고 김경환(862점)을 여유롭게 따돌려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체전에서도 김민국(사대부고 2년), 김민기, 김재권(이상 사대부고 1년)선수와 팀을 이루어 서울체고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제96회 전국체전에 남자일반부에 출전하는 제주도 대표선수들도 좋은 기량을 선보이며 참가선수 모두 입상하는데 성공했다.

이지훈(한국체대 3년)선수는 남대부 근대4종경기에 출전하여 1138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박우진(한국체대 1년)선수는 개인 3위, 소현석(한국체대 1년)선수는 개인 4위와 팀동료와 함께 단체 2위를 차지했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 근대5종연맹 관계자는 “이로써 10월 충남에서 개최되는 제97회 전국체전에서는 초․중․고시절부터 제주에서 자라고 제주에서 선수생활을 한 국가대표, 국가대표상비군을 지낸 토종선수(제주도청, 한국체대)로만 구성되어 다수의 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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