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뉴스제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최근 20여 일 동안 폭염이 지속 돼 학교 시설공사 안전사고와 공사지연 등이 우려되면서, 지난 8월 8일부터 19일까지 2주 동안에 걸쳐 각급 학교 시설 공사 현장에 대한 특별 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에서는 시설물 안전 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공사 지연 예방 활동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석문 교육감은 8월 9일 오전에 신엄중학교 다목적 강당 및 급식실 증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폭염 속에서 시공에 참여하고 있는 업체 및 시공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을 우선시하는 견실 시공 협조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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