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윈희룡 회장)는 제45회 전국소년체전 메달리스트인 제주체육 우수 꿈나무 선수들을 대상으로 9일부터 13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북경 일원에서 해외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제45회 전국소년체전 입상자 및 입상종목 지도자 등 44명이 참가한다.
해외연수에 나선 연수단은 중국 만리장성 도보 극기체험을 통해 사기진작과 경기력향상을 도모하며,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 주경기장인 ‘니아오차오’와 수영 경기장을 방문하는 등 중국 체육시설과 중국 민주화의 상징인 천안문광장 등도 방문하여 중국 역사문화 탐방을 통해 한.중간의 역사의식에 대한 중요성도 재인식하는 기회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