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33도, 서귀포 32도 등 32도에서 33도로 어제와 비슷

▲ <자료=제주지방기상청 제공>
목요일인 11일 제주도는 현재 아침부터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 많겠고, 산간을 제외한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33도, 서귀포 32도 등 32도에서 3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내일(12일)과 모레(13일)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산간, 추자도 제외)에는 폭염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운 곳이 많겠으니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 특보 현황 】
o 폭염주의보 : 제주도(산간, 추자도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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