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제주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본부장 김영진)는 상하수도 본부 대강당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성으로 소통하고 신명나게 근무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2016년 하반기 상하수도본부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하반기 인사 이동 후 새로이 구성된 본부 직원들 간의 첫 소통의 장으로써, 청렴실천을 위한 청렴결의를 시작으로 2016년도 하반기 주요업무추진계획 발표를 통해 정책을 공유하였고 특히, 직원들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릴 수 있는 재미있고 특색있는 워크숍을 진행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첫 번째 주제토론 시간에서는 ‘신명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은?’이란 주제를 던지고 레크레이션 전문강사의 주도하에 직원들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평소에 직원들이 생각하고 있었던 많은 부분들이 토론을 통해 공론화 되면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두 번째 ‘사상체질로 소통하고 힐링하라’시간에서는 전문강사의 유쾌하고 재미있는 진행으로 인해 직원들 모두 오랫만에 마음껏 호탕하게 웃을수 있었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석한 직원 전원이 사상체질을 진단하고 사상체질별 성격, 행동들을 상황별 연출을 통해 이해하기 쉽게 하였으며, 사상체질별 먹어야하는 음식과 피해야할 음식 등 건강관리에 관한 정보 또한 전달하기도 했다.

이에 김영진 상하수도본부장은 “지금까지 워크숍하면, 직원들 대부분이 무의미하고 마지못해 참석해야 하는 불필요한 행사라고 생각해 왔던게 사실이지만, 이번 워크숍은 부담없이 마음껏 즐기고, 마음껏 웃을 수 있었고, 많은 것을 느끼게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오늘처럼 변화를 시도하면서 점점 직원들의 마음에 와닿을 수 있는 워크숍이 된다면, 오늘이 그러한 시작점이 된다는 것만으로도 오늘 워크숍의 의미는 충분이 있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