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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의 환경보전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 중에 있다고 밝혔다.

도내 43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실시되는 환경교육은 지난 5월 13일 삼양동 새마을부녀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올 상반기동안 4개 읍면동(삼양동, 노형동, 일도2동, 조천읍)을 찾아가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조천읍(9월 20일), 대정읍(10월 5일), 일도2동(10월 21)을 찾아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제주도 관계자는 “세계환경수도 조성을 위해서는 도민의 의식 전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통해 친환경생활 실천 및 환경보전을 위한 도민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환경 교육은 환경 분야 전문가와 함께 쓰레기 줄이기, 일회용품 줄이기, 에너지 절약,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등 청결한 제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생활 교육에서부터 생태 문화 교육, 유용 미생물 활용, 친환경 염색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해 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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