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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인실)은 지난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공·사립유치원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제주유아교육진흥원 3층 연수실 및 호근 숲길에서 2016년 누리과정과 연계한 바깥놀이 활동 지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바깥놀이 중요성, 세시풍속에 따른 바깥놀이 활동의 이론과 실제, 오감만족 열두 달 숲 체험 놀이의 이론과 실제 등의 주제로 15시간 진행됐다.

세시풍속에 따른 바깥놀이 활동시간에는 세시풍속의 의미와 필요성 및 세시풍속에 따른 바깥놀이 방법에 대하여 실제 활동위주로 실시하였으며, 오감만족 열두달 숲 체험놀이의 이론과 실제 시간에는 숲 체험놀이와 놀이 프로그램 실제 등의 내용으로 호근 숲길에서 교원들이 직접 체험위주의 활동으로 이루어짐으로써 유아들의 놀이에 대하여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였다.

이에 김인실 원장은“이번 연수는 유아들의 바깥놀이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금 되새기고 세시풍속에 따른 바깥놀이 활동 및 오감만족 열두달 숲 체험 놀이에 대한 활동 등 교육현장에서 교원과 유아들과의 다양한 놀이방법을 익히기 위해 연수를 실시했다.”며“이번 연수가 유아들의 바깥놀이 활동을 통하여 계절과 날씨에 따른 자연의 변화를 체험하고 다양한 바깥놀이 활동에 대한 능력을 신장시켜 유아들의 신체 발달과 창의·인성발달에 도움이 되는 유치원 교육활동 운영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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