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국제 크루즈포럼이 오는 25일부터 27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제주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에 걸쳐 메종글래드호텔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국내 유일 국제쿠르즈 컨퍼런스로, 해양수산부와 제주도가 개최하고, 제주관광공사와 (사)제주크루즈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오프닝 세션에는 글로벌 쿠르즈선사 리더 스피치로 시작, 프린세스 크루즈 본사 대표인 잔 슈와츠(Jan Swartz)를 비롯해 로열 캐리비언 크루즈라인, 코스타 크루즈, 노르웨지안 크루즈, MSC 크루즈, 드림크루즈 등 최고 경영자들이 아시아 크루즈 시장 진출 전략을 밝힐 예정이다. 

행사와 함께 진행되는 '아시아 크루즈산업의 가치와 비전' 포럼에는 전 세계 크루즈선사, 지자체, 업계, 전문가 등 1300명이 참가 예정이다. 전문 세션은 총 4개로 이루어지며 '아시아 시장 이슈 & 포커스, 크루즈 관광의 질적 성장과 상생, 크루즈 연관산업 활성화, 크루즈 관광 목적지 경쟁력 강화' 등의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홍보와 마케팅 교류를 위한 크루즈선사, 기항지, 여행사가 참여하는 32개 전시 부스가 운영된다. B2B 비즈니스 미팅은 25일, 26일에 걸쳐 진행된다. 

주최 측은 크루즈 산업 취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또, 연계학술행사로 세미나 및 학술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보다 상세한 행사 진행 사항 및 신청은 제주국제크루즈포럼 홈페이지(http://www.asiacruiseforum.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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